갈릴레오, 콜럼버스, 칼 막스,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오펜하이머, 에디슨, 키신저, 록펠러, 스필버그 등등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유대인들입니다. 미국의 최상의 부자 40가족 중 42%가 유대인 들입니다. 1위, 빌 게이츠, 2위, 조지 소로스, 3위, 워렛 버핏 이며, 전 세계적 노벨상은 4명 중 1명이 유대인들 입니다.

유대인들은 어떻게 해서 이런 결과를 낳았습니까? 바로 ‘쉐마’ 교육 때문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말을 하기 전에 쉐마 부터 읽어줍니다. 쉐마는 ‘들으라’는 뜻으로 성경 신명기6:4~9절을 뜻합니다.

유대인들은 항상 아침저녁으로 이 쉐마를 가르칩니다. 핵심 구절은 5절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녀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는 대다수가 “오늘 무엇을 배웠니?”라고 묻습니다.

그러나 유대인 엄마는 “오늘 선생님께 무었을 질문했니?”라고 묻습니다. 이것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통찰력’을 스스로 키우기 위함입니다.

유대인의 3단계 교육

1단계 ‘지식교육’으로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반교육.

2단계 ‘슈르드 교육’으로 선악을 구별하는 성경교육.

3단계 ‘지혜교육’으로 ‘위기일발’시 문제를 해결합니다.

예컨대, 한 유대인이 은행에서 돈을 찾아가지고 으슥한 곳을 지나는데 강도가 권총을 겨누고 돈 가방을 달라고 합니다. 그 순간 어떻게 지혜를 발휘해서 돈 가방을 무사히 갖고 빠져 나옵니까?

우리민족은 우직해서 덤벼들다가 돈도 잃고 목숨도 잃습니다. 좀 지혜 있는 사람은 돈 가방을 순순히 주고 목숨을 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돈 가방도 목숨도 둘 다 찾는 방법입니다.

유대인들은 비상시 순발력을 발휘하는 데, 평소 배운 3단계 교육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겁난 척 하면서 돈 가방을 강도에게 건네줍니다. 그리고 최상의 존경어를 쓰면서 강도에게 이렇게 통사정을 합니다.

“선생님, 제가 돈 가방을 드리는 것은 문제가 안 되는데 회사에 가서 돈을 어디다 감춘 것이 아니고, 선생님에게 털렸다고 보고해야 의심받지 않습니다.”

“그러니 권총으로 옷에 구멍을 몇 개 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오른 쪽 겨드랑에 한방 쏴 주십시오.” 그리고 옷을 벗어들고 오른 쪽 소매를 들어보이자 강도는 인심 쓰듯 ‘빵’하고 한방 쐈습니다.

그러자 유대인은 또 사정했습니다. ‘왼쪽 소매도 쏴 주세요.’ 두 번째 ‘빵’ 왼쪽 어깨도 쏴 주세요, 또 ‘빵’바짓가랑이도 쏴 주세요, ‘빵’ 모자를 벗어들고 여기도요, ‘빵’ 저기도요, ‘빵’ ‘빵’...

그때 유대인은 주먹으로 강도를 때려눕히고 돈 가방을 들고 빠져 나옵니다. 강도가 방아쇠를 당겼지만 총알은 다 써버린 뒤입니다. 유대인은 총알이 일곱 발 들어가는 사실을 알고 기지를 발휘했던 것입니다.

이런 지혜는 어느 날 갑자기 비상한 머리 회전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평생 연구하는 삶에서 나오는 지혜와 총명, 기지와 용기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에디슨은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이 교훈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로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에디슨의 원래 의도는 노력만 강조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에디슨의 메모』란 책을 썼던 ‘하마다 가즈 유키’는 에디슨의 원래 의도는 1%의 영감을 얻기 위해 99%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무슨 뜻입니까? 인간의 노력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풀리지 않은 문제를 놓고 99% 온 힘을 기울이던 중, 번쩍하는 1%의 영감(Inspiration 혹은 idea)이 주어지면 문제가 순간 풀리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문제는 ‘영감’입니다. 인생이 ‘어디서부터 왔다, 무엇 때문에 살며, 장차 어디로 가는 지’ 바로 이 성령에 감동된 성경을 배울 때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정정관 목사드림.

http://vision.0691.org : http://cafe.daum.net/bs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