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미국침례교회의 탄생배경과 주장과 공헌

미국하면 청교도를 생각하게 하게 된다. 청교도들이 1620년에 풀리머드에 도착하였다. 신대륙의 개척이 영국과 유럽의 이민자들로 하여금 진행되자 영국 정부에서는 재빠르게 군대와 관원들을 파견하여 동부 13개 주를 장악하여 식민지로 삼아 영국의 국교회(Anglican Church, 성공회)의 식민지의 국교회로 삼았다.

이때 미국의 독립전쟁이 시작되었다. 북아메리카 식민지 중에서 동부 해안 13개주가 영국의 조세정책 등에 반발하여 식민지 독립을 위해 일으킨 전쟁이다. 미국은 1776년에 13주가 있는 상태에서 7월 4일 미국 독립선언을 채택하며 건국하게 되었다. 아메리카에 신앙의 자유를 찾으러 온 청교도들은 당연히 미국 독립 편에 섰으며 신앙 의분을 쌓고 있었다.

‘로져 윌리암스’는 28세 때 아내 메리 윌리암스와 동료 20명과 함께 조국을 떠난 것이 1631년 2월 5일이었다. 이들은 두 달 만에 보스톤에 도착하였다. 윌리암스는 4월 메사추세츠주에 있는 살렘의 사람들로부터 목사로 초청을 받아 생명의 위협을 겪으면서 1639년 3월 성경을 연구한 끝에 함께 있던 친구 ‘에제키엘 홀리만’에게 침례가 옳다는 사실을 알리고 침례받기를 요청하였다.

1639년 ‘로저 윌리엄스’는 ‘미국에 최초로 침례교회’를 설립하였고, 미국의 자유정신은 침례교회의 자유정신과 유사한 점이 있었고, 침례교회가 성장하는 기초가 되었다. 특히 18세기 중반의 대 각성 운동 이후 미국의 침례교회는 증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의 개신교 교세가 가장 큰 교파는 세계 최대의 남침례회(Southern Baptist)이다.

급성장하는 침례교도들은 유아세례를 거부하며 신자들의 침례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선언했다. 영국인들에 의해 태동한 침례교회는 영국 땅에서는 큰 발전을 이루지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미국 땅에 세워진 침례교회를 향해서 엄청난 복을 내려 주셨다. 미국의 침례교회들은 성경기초 위에 뿌리를 내리면서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교단으로 세계를 향한 선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성경은 헌법과 관련해서 미국국회의사당(United States Capitol)에는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33:12, 144:15)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성경구절은 청교도 정신위에 세워진 미국헌법의 기초가 되었다. 또한 미국 대통령 취임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성경구절이다.

종합 답:

❶최초 미국침례교회’를 세운 사람:

청교도 ‘로저 윌리엄스’

❷침례교의 두 가지 특성:

⒜“교회와 국가의 분리”,

⒝“모든 사람들을 위한 종교의 자유”

❸국가에 공헌: 성경과교회의 법을 기초하여

미국연방헌법을 완성하는데 공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