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교 로고는 라틴어로 ‘VERITAS’로 방패와 어우러져 ‘진리를 수호한다는’뜻입니다. 여기서 진리는 물론 기독교 진리입니다. 서울대 로고는 ‘VERITAS’는 ‘진리’, ‘LUX’는 ‘빛’, ‘MEA’는 ‘나의’ 뜻입니다.

전체적으로 ‘진리는 나의 빛이다’이라는 뜻입니다. 연세대는 로고에 책과 횃불을 그려 넣었습니다. 책은 ‘진리’를, 횃불은 ‘자유’ 고려대는 호랑이로 상징되며 ‘자유’ ‘정의’ ‘진리’의 글씨를 담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한자로 ‘진(眞)’ ‘선(善)’ ‘미(美)’라는 단어를 넣고 있습니다. 여기서 진은 ‘진리’를 말합니다. ‘진리에 기초하여 인류사회의 공동선을 향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자‘는 것입니다.

침례신학대학은 ‘진리’ ‘중생‘ ’자유‘입니다. 신학대학답게 진리 되신 예수님을 통해 거듭나고, (born again 새로 태어나고) 영혼과 육체가 자유 함을 입었다는 뜻입니다. 모든 대학들은 건학 이념에 첫째, ‘진리’를 담고 그 다음 둘째는 ‘자유’를 찾고 셋째, 빛을 추구합니다. 이렇게 대학들은 진리, 자유, 빛을 탐구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진리를 탐구한다지만, ‘무엇이 진리인가?’라는 대답에는 대학마다 서로 다릅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지만 성경과 철학의 결론은 생명과 공허로 나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14:6).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

사랑하는 이들이여!

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소원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자유를 원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의 결박, 질병의 결박, 가난의 결박, 죽음의 결박에 묶여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결박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까?

1. 진리 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망과 흑암의 그늘아래 앉은 인간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를 모든 결박에서 자유케 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물질은 낡고 녹슬고 변하지만 금은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 역시 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본체로서 진리이시며 참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2. 인생에 자유 함을 얻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믿는 자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합니다.”(눅4:18)

영국의 시인 스코트(Scott)는평생 책과 함께 지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몇 시간 전 아들에게 ‘나를 서재로 인도해다오. 책을 보고 싶구나.’ 스코트는 아들에게 요한복음을 읽게 한 후 들으면서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성경이 진리인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와 '영원한 생명'과 ‘참 자유 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성가 중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예수 결박 푸셨도다. 모든 결박 푸셨도다. 나의 결박 푸셨 도다. 나는 자유 해. 소리 높여 할렐루야 소리 높여 할렐루야. 소리 높여 할렐루야 나는 자유 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모든 영광 하나님께 나는 자유 해. 부디 예수님을 믿고 새 생명 얻기를 축원합니다.

또 뵙기 원하며 평안을 기도합니다. 정정관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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