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마이릭’은 10세 소년으로 미국 애틀랜타에 살고 있으며 집 앞에서 유괴범에게 자동차로 납치되었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울 때에, 침착하게 복음 송 ‘Every Praise’를 무려 3시간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범인들은 찬양을 못하게 하려고 온갖 협박을 시도했지만 계속되는 찬양에 동요되었고 그만 두 손을 들고 풀어 준 사건입니다. 이 기적의 이야기가 ‘NBC 방송’과 ‘유튜브’에 베스트셀러로 소개 된 것입니다.

  소년의 할머니는 기독교 신앙심이 깊어서 어릴 때부터 손자를 데리고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 날 부른 찬양은 그래미상 수상자인 뮤지션 ‘헤즈키아 워커’의 가스펠 곡으로 소년이 무척 좋아하는 찬양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헤즈키아는 윌리가 다니는 교회를 찾아가 함께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유튜브에 실린 이 곡 ‘플래시 몹’은 무척 감동스러운 장면입니다.

  가스펠 곡 찬양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Every praise is to our God.
(모든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세)

  Every word of worship with one accord.(한마음으로모든경배를 드리세)

  Every praise every praise is to our God.
(모든 찬송을, 모든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세)"

  할머니 코데타 베이트 먼은 손자의 신앙을 이렇게 말합니다. ‘대 부분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에 몰두 하지만 윌리는 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배우기를 사모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윌리는 어리지만 이렇게신앙을 고백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성경은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입니다. 결국 그는 목자와 양의 관계를 확실히 알고 그렇게 살아가므로 다윗같이 골리앗을 이긴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고백합니다. “제가 어디에 가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세요, 제가 잠들어 있을 때는 의자에 앉아서 저를 보시는 거죠” 그 당시 “주님을 찬양하면 하나님께서 신비로운 방법으로 도우실 것을 믿었습니다.” 어린 소년이지만 심지가 깊은 신앙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당시 상황을 떠 올리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저는 열정을 다해 자신 있게 노래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상관없어요.” 어쩌면 납치범이 죽일 수도 있는 공포의 환경이었지만 소년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다른 건 다 상관없어요. 저에게는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셔요. 예수님은 마법을 부리지 않아요. 마법이 아니에요. 그냥 능력이에요.” “저는 놀라운 하나님을 섬기는 평범한 아이 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이 기사를 접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평범한 아이를 통해 주시는 깊은 신앙과 찬양의 능력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윌리를 통해 ‘순진무구한 신앙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이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그렇습니다.인간창조목적은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함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한 찬양과 가스펠 송(복음 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가사들은 우리의 삶에 대한 애환을 토로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고백입니다.

  성경은 수많은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중에 능력과 기적을 체험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대 하 20장에 여호사밧 왕이 나옵니다. 외국 군대들이 연합하여 침공하니 이제 꼼짝없이 멸망당하게 됩니다.

  왕은 성전으로 나아가 엎드려 솔로몬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하며 은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노래하는 자를 앞세우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자 ‘찬양이 시작될 때 기적이 일어나’ 적군이 진멸됩니다.
   
  아니 전쟁터에서 무슨 찬양입니까? 애들 장난입니까? 그런데 거기에 기사와 이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역사에 간섭하시는 영적원리로 사망의 골짜기가 축복(브라가)의 골짜기가 된 것입니다. 가까운 교회로 나가 찬양의 가사에 담긴 신앙을 고백할 때 인생사 온갖 문제들이 다 해결될 것입니다.

또 뵙기 원하며 평안을 기도합니다. 정정관 목사드림
<유튜브:구글>에서 ‘정정관’ 검색하면 동영상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