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국토는 강원도 크기이며 인구는 800만, 전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 숫자는 700만 합쳐서 1500만 명입니다. 그 중 미국이 500만을 차지하며 인구비례를 보면 세계 60억 인구의 0.25%에 불과합니다.
갈릴레오, 콜럼버스, 칼 막스, 프로이드, 아인슈타인, 오펜하이머, 에디슨, 키신저, 록펠러, 스필버그,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워렛 버핏 등등 이들은 유대인들이며 그리고 현재 미국의 부자 1등, 2등, 3등입니다.
노벨상의1/4을 휩쓸었는데 무슬림은 유대인의 100배지만 지난 105년 동안 무슬림이 3개인 반면 유대인은 180개를 받았습니다. 세계의 금융, 항공, 의료, IT산업, 영화, 언론, 대형브랜드 등은 80%를 차지합니다.
유대민족의 우수성은 어디서부터 온 것입니까?
‘토라’(구약성경)와‘탈무드’(삶의지혜)를
배워 삶에 실천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토라’를 암송하고 ‘탈무드’로 지혜와 지식을 터득한 것입니다.
13세에 성인식(바르 미츠바)을 하는데 ‘쉐마’(이스라엘아! 들으라, 신6:4-9)를 기록하여 검은 상자 테필린(경문)에 넣어 팔뚝과 이마에 얹고 가죽 끈으로 맵니다.
유대인들은 ‘하브루타’ 교육방법을 사용합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6:7).
여기서 ‘강론하다’라는 말씀은 히브리어 ‘다바르’라는 말로서 ‘말하다’ ‘선포하다’ ‘이야기 하다’등의 뜻이 있습니다. 실제로 유대인들은 어디서든 둘 이상 만나면 열심히 ‘하브루타’ 곧 ‘강론’(토론)을 합니다.
가정에서는 밥상머리에서 토론하고,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한 주제를 놓고, 둘씩, 넷씩 짝을 지어 묻고 답하며 토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하브루타는 인성과 창의성에 탁월한 교육방법입니다.
토론교육은 학습자의 인지적, 창의적, 사회적 학습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아이디어 산출, 개선과 수정, 보완과 결합 등의 창의적인 특성들을 자극해서 보다 나은 생각과 사상의 싹을 틔워 나갑니다.
OECD는 3년마다 15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PISA보고서를 발표하는데, 조사결과 한국은 34개국 중 읽기 1위, 수학 2위, 과학 4위, 이스라엘은 읽기 26위, 수학 30위, 과학 30위였습니다.
이런 성적을 거두는 유대인들이 어떻게 하버드대 30%를 비롯해 노벨상 22%, 온 세상 재벌 억만장자의 40%를 차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비결은 성경의 쉐마를 통한 하브루타 교육에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가족과 저녁식사를 할 때 아이가 학교에서 아프리카를 배웠다고 하자 세계지도를 펴놓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찾게 하고, “거기에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을 질문으로 가족이 게임을 즐깁니다.
‘공부기술’의 저자 조승연 씨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때 유대인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자신에 비해 머리가 좋은 편도 아니었고 성적 역시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고 백악관에 초청까지 받았습니다. “어떻게 합격했느냐?” 묻자 대답이 걸작이었습니다. “논술 문제가 아버지랑 식탁에서 토론했던 내용보다 더 쉽게 나왔어.”
경제관념을 보면 성인식 때 친지들이 돈을 주면 부모가 믿을 만한 주식에 몽땅 투자합니다. 한국사람 같으면 뭐 사고 여행가고 다 씁니다. 그래서 대학 졸업 때면 평균 1억이 넘는 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성경 디모데후서 3: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하였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인생여정 나침반입니다.
그래서 이 ‘성경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며 주야로 묵상하며 기록한 내용을 지켜 행할 때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얻습니다.’(수1:8). 교회의 설교와 말씀 배우는 것이 강론입니다. 부디 이 땅에서 부터 복을 얻고 천국에 이르게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또 뵙기 원하며 평안을 기도합니다. 정정관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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